이번에 수리해볼 모델은 2015년 13인치 맥북에어입니다.

며칠 전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부팅을 하니 갑자기 화면에 심한 노이즈가 낀다며 맡겨주셨네요.

이런 경우는 액정이 파손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너무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망가진 액정만 따로 제거해 수리가 가능합니다.

외부 출력으로 확인해보니 액정을 제외한 부분은 문제없이 잘 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망가진 액정만 새 부품으로 바꿔주면 되는걸 확인했으니 바로 작업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기에 맞는 액정 재고가 남아있으면 빠르게 수리할수 있는 만큼 먼저 상담을 받고나서 예약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본체에서 상판을 분리해준다음 겉부분의 베젤까지 때어내주면 맥북에어의 액정을 볼수 있습니다.

이제 망가진 액정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새 액정을 부착해주면 수리가 됩니다.

맥북에어 액정수리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만큼 당일 출고를 원하신다면 최대한 일찍 맡겨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임시로 조립해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중입니다.

화면도 깨끗하고 출력되고 밝기 조절 및 카메라도 정상작동되는 만큼 큰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네요.

이제 원 상태로 조립해주면 맥북에어의 액정수리가 마무리 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난 맥북에어입니다.

액정수리를 진행하면서 조립하기 전에 맥북 내부에 쌓인 먼지까지 같이 청소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신 맥북 액정수리부터 SSD 업그레이드, 윈도우 설치, 배터리 교체까지 여러가지 수리를 할수 있는 만큼 현재 쓰고 있는 맥북에 문제가 생기셨다면 피씨가드에 맡겨주세요.